재능기부

 

새로나기

노영숙 1,124 2017-08-17 12:33:3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요한 3, 5-8)

 

47b057686b1030ee75b6c8f89497d5d5_1502941097_9546.JPG
 

'새롭다' 하는 것은 실은 항상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 '되풀이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새로운' 것은 순간 신선하게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새로움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은 참으로 오래된 것이어서 태초로 되돌아 갑니다.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바로 최초의 시작, 자체입니다. -토머스 머튼-

 

Comments

바오로딸 2017.08.18 10:41
http://contents.pauline.or.kr/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1312

고맙습니다. 성령과 천지창조가 함께 묵상되는 그림이네요. ^^

다만... 올려주신 토마스 머튼의 글은 저작권 규정때문에 함께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2 피에타 댓글+2 이상근 마태오 2019-02-21 2612
411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 성 요한 보스코- 댓글+1 김아람 수녀 2019-02-15 1850
410 삼위일체 댓글+3 이상근 마태오 2019-02-13 2183
409 부모님과 은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1 차연옥 2019-02-05 885
408 기도하시는 성모님 댓글+1 이상근 마태오 2019-01-31 1356
407 겸덕을 구하는 기도 댓글+1 이수진 2019-01-29 1681
406 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댓글+1 이상근 마태오 2019-01-28 969
405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1 김윤희 2019-01-28 682
404 눈꽃 댓글+1 한은비 2019-01-14 662
403 겨울나무 댓글+1 한은비 2018-12-24 761
402 핸드메이드 구유 댓글+1 김태희 2018-12-21 837
401 성탄카드 댓글+1 김태희 2018-12-21 975
400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말을 듣는다 댓글+1 김아람 2018-11-27 986
399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김아람 2018-11-22 765
398 그대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댓글+1 김아람 2018-11-16 2014
397 부족한 글씨 나눕니다^^ 댓글+1 김아람 2018-10-24 1137
396 성당 댓글+1 한은비 2018-10-12 889
395 묵주기도성월의 성모님입니다 ^0^ 댓글+1 서지연스텔라 2018-09-29 2118
394 아빠,아버지 댓글+1 한은비 2018-09-16 790
393 난 바보랍니다 댓글+1 한은비 2018-08-1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