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인이 전하는 위로의 말씀을 보며 순례의 길을 걷는다.
7월 30일 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Pietro Crisologo
창조주의 모습을 온전하게 우리 안에 지니며 살아갑시다.
오직 우리의 순수함, 단순함, 온유함, 인내, 겸손, 자비
리고 일치 안에서 그분의 모상대로 살아갑시다.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태어난 성인은 설교에 뛰어났기 때문에 '크리솔로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교황의 명으로 주교로 축성되지만, 가난한 이의 아버지가 되려는 약속대로 자선을 베풀며 살았습니다.
당시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설교하고 교리를 가르쳤습니다.
글씨 : 김영복 리카르도 신부(수원교구)
그림 : 홍승례 아스테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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