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가족

함선주 1,147 2014-07-28 10:02:37
지난 휴일 아침 오랜만에 곤하게 늦잠에 빠져있는 고2 막내아들 녀석의 발을 보는 순간 다섯개의 발가락에서 '가 족'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중 하나의 발가락이라도 다치거나 아프다면 제대로 걷지도 움직이기도 힘든것 처럼 가족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을 찾다가 수저통의 수저들,칫솔들, 현관에 나란히 놓인 신발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ff7bea91955adc64ed6ccbb25ecca453_MBcrFCD9QI2Ws6VwczSz7.jpg

ff7bea91955adc64ed6ccbb25ecca453_nRE7PYGmAZTvp8ApiTdJ4Il.JPG

ff7bea91955adc64ed6ccbb25ecca453_rc5hCLsz2ifPVZH3Ss.JPG

ff7bea91955adc64ed6ccbb25ecca453_WQczsA17GXLfM6Nh8adixbyHqreYf.jp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 꽃과나비 함선주 2014-09-26 1576
117 가을이야기 함선주 2014-09-26 1182
116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윤보나 2014-09-18 1187
115 길 함께가기 함선주 2014-08-25 1142
114 교황 프란치스코 박우철 2014-08-24 2129
113 다윗의 자손이시여 청원소 2014-08-21 1073
112 한국을 방문하신 교황님 류은아 2014-08-20 1052
111 함선주 2014-08-14 1325
110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오혜정 2014-08-14 1801
109 일어나 비추어라! 박우철 2014-08-11 1395
108 성모님과 교황님 전민진 2014-08-05 1487
107 오병이어의 기적 청원소 2014-08-04 1482
106 여름 땀흘리는 이들과 여름 아이들 함선주 2014-08-01 1348
105 성호 임마누엘 류은아 2014-07-31 1198
104 세월호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수녀 이지연 2014-07-31 1544
103 나에게 바오로는 누구인가? 남보나 2014-07-31 1347
102 전례판 이미지 청원소 2014-07-31 1236
101 미안해... 너무 미안해.. 잊지 않을게 이은아 2014-07-30 2267
100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이지연 2014-07-30 1158
열람중 가족 함선주 2014-07-2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