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계절
동트는 하늘을가르는
새벽 빛처럼
은총으로 주어진
새 날, 오늘입니다.
희비애락이 새겨진
삶의 십자가로
하루를 엽니다.
그분을 뵈옵는희망으로
오늘도
부활을 연습하며
주님 가신 길을 갑니다.
그 길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면
마지막 계절은
주님의 품입니다.
부디
살아가는 동안
믿음 희망사랑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김정애] 티모테오 후서 4장 7절
[주님과함께] 20240629
[김혜선 아녜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류상애] 청하는 오직 한가지
샘 비탈레의 성모 동굴 Sam Vitale’s grotto for the Virgin Mary
[김정애] 마태오복음 8장 2-3절
[주님과함께]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