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세종 안성고속도로건설 현장에서 교량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무너진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도로 위를 덮쳐 자칫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앵커] 경기 안성고속도로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 10명이 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그러자 다리 기둥 위에 설치된.
25일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안성 서운면 산평리 인근고속도로공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습한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라고.
<앵커> 어제(25일) 경기 안성의고속도로건설 현장에서 교각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아래로 떨어져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종~안성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교각 건설 중 상판 붕괴사고가 발생한 25일 낮 경기 안성시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kr 25일 오전 건설 중이던고속도로상판 대들보 구실을 하는 빔이 무너진 경기 안성시.
이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상황인지, 어떻게까지 사고 수습이 됐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10여 분만에 소방당국이현장에 도착했고,사고 접수.
경찰이 경기 안성시고속도로공사장에서 교각 상판 구조물이 붕괴한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25일)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에 78명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작업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해당 사업장의 시공사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