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임주신 십자가 안고

노영숙 992 2016-04-30 12:28:48
nys임주신 십자가 안고.JPG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1코린 1, 23)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갈라 2, 20)


 

  임주신 십자가 안고 / 하한주 신부

 


삶이
보람 없거늘

악써 무삼하리오


죽음
임께 가리니

애써 기두릴것은


오로지
사나 죽으나

뜻대로하리라


임의
생애가

마냥 슬펐었기에


임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살으리라


뒷날
임이 보시고

닮았다하소서


취하고 싶소이다
깨고 싶지않소이다.

 
넘은님의 품에
안기인채 죽고파서

 
주신십자가 안고
몸부림을 칩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7 세례자요한 장여울 2016-07-17 905
216 작은 나눔 5 ^^ 조근영 2016-06-21 1564
215 작은 나눔 4 ^^ 조근영 2016-06-21 1997
214 작은 나눔 3 ^^ 조근영 2016-06-21 1502
213 작은 나눔 2 ^^ 조근영 2016-06-21 1553
212 작은 나눔 1 ^^ 조근영 2016-06-21 1267
211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함선주 2016-06-20 981
210 심판하지 마라 조근영 2016-06-20 1071
209 [함미카엘] 두 가지 길 함선주 2016-06-08 874
208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함선주 2016-06-02 1052
207 생명의 빵 노영숙 2016-05-26 1155
206 성체 성혈 십자가 (부제:우주에서 드리는 미사) 노영숙 2016-05-26 1081
205 장미꽃 한 송이 댓글+1 함선주 2016-05-23 1711
204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함선주 2016-05-09 1059
203 예수성심 노영숙 2016-04-30 1289
열람중 임주신 십자가 안고 노영숙 2016-04-30 993
201 아기 예수님과 성모님 노영숙 2016-04-30 1043
200 참빛이신 말씀 노영숙 2016-04-30 868
199 주님은 나의 목자 노영숙 2016-04-30 993
198 삶의 십자가 길 노영숙 2016-04-30 853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