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기쁨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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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기쁨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죄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왜, 우리는 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는 것일까? 대답은 간단한다. 자신이 좋아하니까 그러는 거다. 더 자세히 말하면 그렇게 하면 좋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유혹이 되지 않는다. 그것이 나쁜지 알고는 있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유혹이 되고 매 번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참으로 비참하다. 우리가 악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자꾸 죄를 짓는 것이다.

하느님이 손수 빚어 만드신 하와도 그 열매만은 따먹지 말아야한다는 계명을 More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다(마태11,2-11) 가해 대림제3주일

마태11,2-11의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하시다]의 내용을 성바오로딸수도회 오마리아수녀의 복음그림으로 구성한 동영상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5
그림: 오근실 수녀
음악: 백사령 수녀
나레이션: 탁원제
폰트: 서울체
제작: 바오로딸 (http://contents.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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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산, 주님의 거룩한 변모 기념 성당

한낮이 되자 날씨가 더워졌다.
우리가 탄 차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평야 지대로 들어서서 산간지방으로 이동했다.
약 30여분을 달렸을까 주변풍경이 눈 아래로 펼쳐지는 제법 높은 지대로 올라와서 멈췄다.

그곳은 타볼 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차를 바꿔 타는 정거장쯤 되는 곳으로 기념품상점이 있었다.
우리가 탈 적당한 차를 찾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잡목이 우거진 숲들이 내려다보이고
타볼산 정상에 있는 예수님 변모기념성당의 탑머리가 보였다.

해발 588m의 타볼산,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의 산’이라고도 하는 타볼 산은 걸어 올라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넉넉지 못한 우리는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올라탄 허름한 승합 택시에는 이미 다른 나라의 순례자들이 몇 명 타고 있었다.
차를 타고 정상까지 약 십여 분쯤 올라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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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이사40,31)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이사40,31)

고난 중에도
나는 끊임없이 기도하였네.

오래 된 습관처럼
그냥 하릴없이
십자가 앞에 앉아 있었네.

등 돌리고 돌아서서 울다가
뛰쳐나간 적도 많았지만
시간이 되면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성무일도를 바쳤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어느 날, 기도 중에 문득
천국도
지금 내가 있는 이곳과
별반 다를 게 없겠다는
생각이 차오르며
새 힘을 얻었네.

천상이든 지상이든
기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다 함께 라는 생각이
독수리처럼 날개를 치고 올라갔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