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를 구분없이 끌어안으시는 주님,
당신의 살과 피로 몸소 교회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주님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야 할 교회가
빛의 증언을 멈추지 않고
높아진 교회의 문턱을 깎아
당신께서 계시는 가난한 이들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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