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삶의 열매
재난과 재앙 그리고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면 사람들은 그 원인을 찾는다. 그런데 어떤 이의 부주의로 인한 재난을 제외하고는 고통의 원인을 찾기란 쉽지 않다. 어떤 이들은 종교적인 것에서 그것을 찾으며 그의 부족한 신심과 비윤리적인 생활을 그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하지만, 그런 판단은 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게 된다. 선하고 무죄한 이들이 받는 고통의 원인을 묻는다면 우리는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다무는 것이 그에 대한 최선의 답이 될 것이다. 그것은 침묵이 아니라 모름이고 미안함의 표현이다.
예수님도 그것을 알고 계셨다. 하지만, 그런 재앙의 체험을 회개를 촉구하는 교육의 기회로 삼으셨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렇게 될 것이라는 가르침이다. 회개는 삶을 바꿈이고, 삶을 바꿈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바꾸고 삶의 의미를 다른 곳에서 찾음이다. 예수님은 오랜 동안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면서 돌보신다.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과일나무의 열매는 그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와 함께 사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행복과 인생의 의미는 내어줌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이들은 결국 감당하지도 견디어내지도 못할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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