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스케치북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그러나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로마5,20)

우리의 죄와
나약함 속으로
주님께서 들어오시네.

우리의 병약함과
무능함 속으로

주님께서는
아무 말 없이
성큼성큼 걸어들어 오시어

치유와 사랑의 비를
흠뻑 뿌려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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