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9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묵상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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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나입니다.
여러 색깔의 사랑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각자의 한계에서 각자의 색깔로 만난
완성되지 않은 사랑 일뿐입니다.
좋은 사랑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랑이 있음이 아니라
좋은 사랑을 하는 마음과 그렇지 못한 마음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욕망이던
그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의 가슴에 둥지를 틀려 할 때
그것은 상처입니다.
사랑은 그저 주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를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주려는
아름다운 바보가 되는 마음입니다.
사랑은 하나입니다.
그 하나의 사랑을 위해
초대된
우리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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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용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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