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이 선포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티토 1,3)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하느님의 종으로
당신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임무가
우리에게 맡겨졌다네.
하느님의 명령은
우리의 권한이 아니어서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고
우리가 선택할 수도 없으며
우리에게는
마땅히 수행해야할
의무만 있을 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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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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