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러분이 빛을 받은 뒤에 많은 고난의 싸움을 견디어낸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히브 10,32)
한 때, 우리가
주님 사랑의 강렬한 빛을
받은 뒤에
얼마나 많은 고난과
시련의 밤을
견뎌내야 했는지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한다네.
사랑의 후광 아래에서
단련되는
인내의 불 속에서만이
우리는
정제된 순수한 사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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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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