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56)
주님 안에
머무르기 위해
우리는 첫 새벽의 문을 열고
성당으로 달려갑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루의 첫 마음을
주님께 봉헌하며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과
세상을 먼저 떠난
가족의 안부를 물으며
경건하게 올리는 미사.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천둥과 번개가 번쩍이는 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첫 눈을 밟듯 고요히
교회로 달려갔던 우리는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언제나 변함없이.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