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 2,22)

김혜선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처로 함께 지어지고 있습니다.” (에페 2,22)

 

 

우리가 

하느님의 거처임을

깨닫기 위하여

 

우리는 조금 더 단순해지고

우리는 조금 더 사랑해야 하리.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

하느님의 거처로

지어지고 있는 중.

 

우리가 진정

하느님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원한다면

 

돌아가야 하리.

 

모퉁잇돌이신 그리스도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걸어갔던

그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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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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