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요한12,26)

김혜선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요한12,26)

 

 

주님이 계시는 곳에

주님을 섬기는 이들이

함께 있었네.

 

산이 있는 곳으로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이고

 

바다가 있는 곳으로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이듯

 

우리는 각자가

섬기고 싶은 곳을 향하여

머리를 두르고 간다네.

 

그러기에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 곳은

 

우리가 섬기고 있는 이와

함께 서있는 

바로 그 자리라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864 [김혜선 아녜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7,15) 2018-09-02
863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한 탈렌트를 받은 이는 물러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그 돈을 숨겼다.” (마태 25… 2018-09-01
862 [김혜선 아녜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이기 가서 사라.” (마태 21,9) 2018-08-31
861 [김혜선 아녜스]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마태 24,42… 2018-08-30
860 [김혜선 아녜스] “무엇을 청할까요?” (마르6,24) 2018-08-29
859 [김혜선 아녜스]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마태 23,26) 2018-08-28
858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23,13) 2018-08-27
857 [김혜선 아녜스]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요한 6,63) 2018-08-26
856 [김혜선 아녜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마태23,5) 2018-08-25
855 [김혜선 아녜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요한 1,48) 2018-08-24
854 [김혜선 아녜스]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마태22,12) 2018-08-23
853 [김혜선 아녜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2018-08-22
852 [김혜선 아녜스] “사람에게서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태 19,26) 2018-08-21
851 [김혜선 아녜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마태1… 2018-08-20
850 [김혜선 아녜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2018-08-19
849 [김혜선 아녜스]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19,14) 2018-08-18
848 [김혜선 아녜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태19,6) 2018-08-17
847 [김혜선 아녜스]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주어야 합니까?" (마태 18,21… 2018-08-16
846 [김혜선 아녜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루카1,42) 2018-08-15
845 [김혜선 아녜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마태18,1)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