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요한 6,63)
우리가
육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은
어둡고 우울하지만
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은
맑고 아름답게 빛이 난다네.
우리가
육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은
걸림돌 앞에서
쉽게 걸려 넘어져버리고 말지만
영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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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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