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무엇을 청할까요?” (마르6,24)

김혜선

“무엇을 청할까요?” (마르6,24)

 

 

우리가 청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향방을 

결정한다네.

 

우리가 만일

명예로운 것들과

권위적인 것들과

향락적인 것들을 청한다면

 

우리는 

의인의 목을 베어버리는 

어리석음을 청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느님의 의와

지혜를 청한다면

 

그 의지는

우리를 점점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네.

 

우리가 청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인생의 나침반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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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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