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요한 16,8)
성령께서 오시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시는 날,
세상은
환하게 열리리라.
낡아서 제 구실을 못하는
생각의 벽이
깨끗이 허물어지고 나서야
참된 진리가 다스리는
정의로운 세계가
새롭게 시작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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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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