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요한1 2,1)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느님 앞에서
죄 많은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당신은
우리가
아무리 험한 죄를 짓더라도
절대로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기에
당신을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우리가
이토록 당신을 그리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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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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