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 11,29)
세례 때 받은
우리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는 것.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네.
주님의 신비는
미리 뽑으신
완고한 당신의 백성들을
물리치지 않으시고
주님의 구원 사업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는 그들을
끝까지 이끌고 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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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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