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2,28)

김혜선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2,28) 

 

 

성령의 선물은

기쁨이라네.

 

성령으로 충만해질 때,

우리는 기쁨에 넘쳐

모든 이들을

기쁨으로 만나게 되고

 

기쁨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네.

 

잠자고 있던 세상을

기쁨으로 흔들어 깨워주는

내면의 조용한 파문.

이것이 바로

성령의 세례라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7 [김혜선 아녜스]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사도4,20) 2017-04-22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사도2,28) 2017-04-18
15 [김혜선 아녜스] “어떠한 눈도 본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 2017-02-12
14 [김혜선 아녜스]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창세1,2) 2017-02-06
13 [김혜선 아녜스]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판관13.3) 2016-12-19
12 [김혜선 아녜스] “무엇을 원하느냐?” (마태20,21) 2016-07-25
11 [김혜선 아녜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루카11,9) 2016-07-24
10 [김혜선 아녜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마태10,37) 2016-07-11
9 [김혜선 아녜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 2016-05-22
8 [김혜선 아녜스]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2016-05-15
7 [김혜선 아녜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요한 14,27) 2016-04-30
6 [김혜선 아녜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루카1,41) 2015-12-21
5 [김혜선 아녜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루카3,16) 2015-12-13
4 [김혜선 아녜스]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마르 10,51) 2015-10-25
3 [김혜선 아녜스] “막지 마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너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루카9,50) 2015-09-28
2 [김혜선 아녜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 2015-09-04
1 [김혜선 아녜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