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마태14,14)

김혜선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마태14,14)

우리가 누군가에게

가엾은 마음을 갖는 것은

하느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머물고 계신다는 증거라네.

이웃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지극히 거룩한 마음,

하늘을 닮은 마음인데

우리가 만약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가엾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되돌아가야 하리.

하느님의 뜰에서

너무 멀리 벗어난 탓이니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서

무릎을 꿇고

조용히 귀 기울여

하느님의 심장소리를

들어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

번호	제목	날짜
213	[김혜선 아녜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태…	2016-08-05
212	[김혜선 아녜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마태15,28)	2016-08-03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마태14,14)	2016-08-01
210	[김혜선 아녜스]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루카12,15)	2016-07-31
209	[김혜선 아녜스] “너는 이것을 믿느냐?” (요한 11,26)	2016-07-29
208	[김혜선 아녜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마태13,44)	2016-07-27
207	[김혜선 아녜스] “무엇을 원하느냐?” (마태20,21)	2016-07-25
206	[김혜선 아녜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루카11,9)	2016-07-24
205	[김혜선 아녜스]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요한 20,18)	2016-07-22
204	[김혜선 아녜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마태 13,4…	2016-07-20
203	[김혜선 아녜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마테12,…	2016-07-18
202	[김혜선 아녜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 10,42…	2016-07-17
201	[김혜선 아녜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마태12,7)	2016-07-15
200	[김혜선 아녜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	2016-07-13
199	[김혜선 아녜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마태10,37)	2016-07-11
198	[김혜선 아녜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10,37)	2016-07-10
197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10,16)	2016-07-08
196	[김혜선 아녜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마태10,2)	2016-07-06
195	[김혜선 아녜스] “내가 저분의 옷자락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마태9,21)	2016-07-04
194	[김혜선 아녜스]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루카…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