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그 향내를 맡으시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셨다.”
노아는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들 가운데에서
번제물을 골라
그 제단 위에 바쳤네.
노아의 정성으로 올려 진
제사는
주님의 마음을
슬며시 돌려놓았네.
하느님께 바치는
정결한 제사는
주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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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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