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요한4,48)

김혜선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요한4,48)

 

 

사람들은 누구나

표징과 이적을 보고 싶어 한다네.

 

표징과 이적을 본 이와

그의 온 집안이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주님께서는

우리가 청하기도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 주신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지만

 

가끔씩 우리는 

표징과 이적이 보고 싶다네.

 

막막하기만 한 때,

표징은 우리 삶을 이끄는

방향제시 등처럼 

어둠 속에서 깜박이며

우리를 일으켜 줄 때가 있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140 [김혜선 아녜스] “주님이십니다.” (요한21,7) 2016-04-01
139 [김혜선 아녜스]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루카24,30) 2016-03-30
138 [김혜선 아녜스] “평안하냐?” (마태28,9) 2016-03-29
137 [김혜선 아녜스]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요한20,1) 2016-03-27
136 [김혜선 아녜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요한 18,36) 2016-03-25
135 [김혜선 아녜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마태오26,22) 2016-03-23
134 [김혜선 아녜스]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 2016-03-21
133 [김혜선 아녜스] “주님께서 몸을 돌려 베드로를 바라보셨다.” (루카 22,61) 2016-03-20
132 [김혜선 아녜스]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지 않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요한 10,37) 2016-03-18
131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요한8,31) 2016-03-16
130 [김혜선 아녜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한 8,12) 2016-03-14
129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요한 8,8) 2016-03-13
128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 7,30) 2016-03-11
127 [김혜선 아녜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요한5,30) 2016-03-09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요한4,48) 2016-03-07
125 [김혜선 아녜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루카15,18) 2016-03-06
124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 2016-03-04
123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 2016-03-02
122 [김혜선 아녜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루카 4,24) 2016-02-29
121 [김혜선 아녜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루카 13,8)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