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이사35,1)
사막에서 피는 꽃들이
유난히도 아름다운 것은
세상의 온갖 유혹을 다 뿌리치고
돌아선 흔적이
배어있기 때문이라네.
메마름 속에서
홀로 고독과 싸우며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을 거슬러
곱디고운 빛깔로
피어날 때까지
몸에 꽂힌 가시 하나로
과감히 목마른 사막을 건너온
지혜가
그들의 배후에서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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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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