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9주간 목요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마르12,29)
세례 때,
우리가 끊어버린 것은
한 분이신
삼위일체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세상의 못된 신들이라네.
그들은
허영과 거짓으로 가득 차
우리 안에
거룩한 진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세상의 단맛으로
유혹하며
우리의 영혼을 파괴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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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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