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4주간 화요일
“그리고 깨끗한 양심으로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사람이어야 합니다.”(1티모3,9)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이들은
깨끗한 양심으로
거짓이 없고 순수하며
자기 집안을 잘 이끌고
충실한 남편이며 아내로
품위 있게 자녀들을 순종시키고
바깥사람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으며
돈 욕심 없이
관대하고 온순하고
술꾼이나 난폭한 사람이 아니라
절제하고 신중하고 단정하며
남을 잘 대접하고
세상의 소란에도
조용히 침묵하는 이들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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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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