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화요일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루카14,23)
주님의 집은 언제나
초대받은 손님들로
가득 차야한다네.
그곳에서 우리는
잔치를 베푸시는 분의 뜻에 따라
말씀이라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성사라는
거룩한 사랑을 받게 되는데
세상일에 바쁜 이들은
그것을 모르고
온갖 핑계를 대며
그분의 초대를 거절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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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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