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금요일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에페 4,4)
우리의 머리맡에
반짝이는 희망의 등불을
걸어놓은 이가
그리스도이시며
성령이시라네.
한 분이신
하느님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세례를 통하여
만물 안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거룩히 빛나고 계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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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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