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부활 제2주간 목요일

김혜선

부활 제2주간 목요일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령을 주시기 때문이다.”(요한3,34)

우리는 모두
저마다 다른 령의 은총을
충만히 받았고

우리가 받은 것은
주님께서 받으신 것의
지극히 일부분이라네.

아드님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예수님의 손에 맡기셨고
아드님에게는
한량없는 령을 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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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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