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5주간 토요일
“그가 축제를 지내러 오지 않겠소?”(요한11,56)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수난의 시간을 기다리며
당신 고난의 장소에
한번쯤
미리 가보고 싶으셨으리.
그러나
그분을 죽이기로 결의한 이들이
먼저 와
그분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주변만 서성거리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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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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