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금요일
“다 이루어졌다.”(요한19,30)
세상의 완성을 위하여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상에 오셨고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오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아들은
아버지께 순명하셨고
아버지께서는
오늘,
아들의 고난을
눈물로 지켜보고 계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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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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