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4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4주간 목요일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루카2,22)


오늘은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것처럼
우리 자신이
성전에 봉헌되는 날,

성전에서
하느님도 만나고
시메온도 만나고
한나도 만나게 되리.

오늘만은
우리의 시계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구원의 시간을 가리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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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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