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5주간 목요일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마르7,27)
하느님의 빵은
그분을 충실히 섬기는 이들의
몫이라네.
그분을 섬기기 위해
차분히 노력하고
탐구하는 이들은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진리의 그릇이 된다네.
그분의 아주 특별한 은총이 아니면
말씀의 빵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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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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