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1코린 3,9)



우리는 하느님의 밭.

씨를 뿌리시는 이는
주님이시며
사랑의 꽃을
히 피우기 위하여
우리는 기꺼이
기름지고 너른
대지의 품이 되어야 한다네.

우리는
하느님의 집 뜰에 세워진
건물.

하느님께서
계명의 건물을
우리 위에 세우셨으니
우리는
튼실한 사랑의 법을
해 나가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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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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