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목요일
“하느님의 영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필리피 3,3)
우리가 진정
하느님을 영으로 예배하고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으며
예수님 안에서만
자랑하고 있다면
회개의 기쁨을
서로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라네.
그러므로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답게
투덜거리지 말고
우리 자신의 회개뿐 아니라
이웃의 회개도
하느님의 천사들처럼
기뻐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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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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