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루카1,58)

주님께서
우리의 이웃과 친척들에게
큰 자비를 베푸시면
우리는
그것을 듣고
함께 마음을 다해
기뻐해야 한다네.

주님께서
누군가에게 베풀어주시는
자비의 잔치를
그들과 한 마음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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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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