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4주간 토요일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이사8,3)
미사 때마다
우리가
무심코 외쳤던
이 세 마디의 노래는
능품천사들이
하느님의 어좌에 앉아계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느님을 마주보고
경외심과 신비로움으로
혼을 다해 부르는
영광의 찬미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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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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