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7주간 토요일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요한 21,23)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셨던
사도 요한에 대한
제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네.
예수님의 품에 기대어 있던
그에 대한 주님의 사랑이
과연 어디까지 인지
그들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으리.
그런데 주님께서는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며
호통만 치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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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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