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6주간 화요일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마르8,21)
세상의 근심 걱정에 매달려
전전긍긍 살고 있다면
주님의 꾸중을 들어
마땅하다네.
인간의 법은
하느님의 법 아래에 있고
인생은 절대로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음을
깨닫지 못하여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때문에
주님께서
노여워하고 계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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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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