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모르셨습니까?” (루카2,49)
언제든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은
아버지의 집뿐이라네.
성할 때나
병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에도
우리는
아버지의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네.
우리가 잃어버리고
그토록 애 타게 찾아 헤매던
소중한 것들은
모두 아버지의 집에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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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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