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3주간 토요일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마태1,24)
요셉이
천사의 말을 듣지 않아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지 않았다면,
세상은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였으리.
의로움을
하느님께 인정을 받은
그의 순명 때문에
요셉은
영광스럽게도
마리아와
그리스도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임종을 맞을 수 있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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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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