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마태21,43)
하느님의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그분께
우리 몫의 소출을 바치는 일은
너무도 당연한 일.
우리가
주님께 바치는
성실한 소출이야 말로
하늘나라에서
우리의 믿음을 알아볼 수 있는
정직한 표징이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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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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