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1주간 목요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마태 6,9)
기도는
영혼의 보석이라네.
기도는
우리의 입에서
흘러나오기가 무섭게
천사들의 손에 들려
하늘로 올라간다네.
요한사도의 말처럼
기도는
대천사가 들고 나오는
향로에 담긴 향이며
신실한 이의 향기는
하느님의 기쁨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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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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