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루카1,80)
광야는
하느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믿음을 단련하는
희망의 공간이며
시간이라네.
광야에서 머무는 동안
여리고 아기 같은
정신은
점점 더 굳세어지고
거기서부터
모든 이들이
주님과 함께 하기 위한
영적여정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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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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