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마태 18,19)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기도로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곳은
어디든
하느님 나라라네.
주님께서는
기도 안에 은밀히 숨겨진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의
진실을
가만히 눈여겨보시고
일일이 화답해 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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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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