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마태18,3)
이 세상에는
원한을 품는 어린이도 없고
남을 흉보는 어린이도 없으며
도둑질하는 어린이도 없고
남을 무시하는 어린이도 없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어린이도 없고
남과 다투는 어린이도 없으며
오만한 생각을 하는 어린이도 없고
거짓말하는 어린이도 없네.
화를 내는 어린이도 없고
악을 악으로 갚는 어린이도 없으며
살인하는 어린이도 없고
하느님을 모독하는 어린이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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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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