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6주간 금요일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마르8,35)
우리는
살기 위하여
이를 악물고 발버둥 치는데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죽어야만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시네.
십자가를 외면하고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살고 싶은
우리에게
부디 주님과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외치시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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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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