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마태11,26)
주님께서는
아버지의 선한 뜻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네.
그리하여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에 대한
주님의 대답은
늘 감사일 수밖에 없었네.
하느님의 선하신 뜻을
우리가 알게 된다면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대답도
감사밖에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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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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